울 코난에게 미용 헤어캡을 씌웠어요~
코난도 함께 미용하려구요 ㅋ
원래는 애견미용하는 곳에 맡겼었는데요~
소문을 들어보니 그 곳이 수면제를 먹이고 미용을 한다는거예요 ㅠㅠ
그게 강아지들한테 엄청 안좋은건데.. 미용맡길때마다 그랬으니 코난에게 얼마나 치명적이었을지ㅠㅠ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마음이 아퍼요~
그래서 애견미용하는 곳을 다른 곳으로 바꾸긴 했는데요~
자주 맡기진 않고 집에서 직접 미용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애견미용용품을 샀는데요~
코난을 위해 털깎는 기계도 사고, 발톱깍기도 사고~^^
원래 가위도 있으면 좋은데 코난이 피부때문에 털을 그냥 깎아주는게 좋다고해서 바리깡이라고 하죠? ㅋ
그걸 사서 털을 밀어주고 있답니다!!
애견미용이 쉬운게 아니더군요 ㅎㅎ
그래도 해야죠~ 울 코난은 소중하니까요~^^ㅋ
코난 왈: 요상한 것좀 빨리 벗겨줘~ 도대체 미용은 언제해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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