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이란 무엇인가
자신을 칭찬해주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마크 트웨인은 '좋은 칭찬을 들으면 그것으로 두 달은 살 수 있다'고 했고, 장 자크루소는 '한 포기의 풀이 자라려면 따스한 햇빛이 필요하듯이, 한 인간이 건전하게 성장하려면 칭찬이라는 햇빛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만큼 칭찬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① 칭찬은 누구에게나 통한다
"참 잘했어요."
유치원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곧잘 하는 말이다. 사리 분별 못하는 아이들도 칭찬을 해주면 칭찬받을 일을 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선생님으로부터 칭찬을 자주 받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보다 학업 성적이 월등히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 직장인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이 "잘했군요. 수고했어요"라는 말이라고 하니, 사람이 칭찬에 얼마나 목말라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말 못하고 못 듣는 식물조차 칭찬해주면 더 잘 자란다. 동물도 칭찬을 받으면 재주를 부린다. 그러니 '감정의 동물'인 사람에게 칭찬이 큰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② 칭찬은 믿음이다
글로리아 베크는 자신의 저서 「달콤한 칭찬」에서 '부모가 아이들 믿어주는 것보다 더 큰 칭찬은 없다'고 했다. "엄마가 안 계시면 누가 절 깨우죠?"라고 아이가 물었을 때, "엄마는 네가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고 믿어"라고 대답한다면 아이는 자신감을 얻을 것이다.
누군가 나를 믿어주면 나를 이해해주고 인정해준다는 느낌을 받으므로 의욕이 충만해지고, 칭찬해준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분발하려는 마음이 생긴다. 때로는 잠재능력을 발휘하여,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던 일도 가능하게 만든다.
③ 칭찬은 긍정적인 마음이다
칭찬은 받는 사람뿐 아니라 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칭찬을 하면 긍정적인 가치관을 갖게 되며, 이해심도 깊어진다. 작가 밥 콩클린은 싫은 사람을 좋아하게 만드는 사고개선법을 소개하길,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사람을 완고한 사람이 아닌 신념이 강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돈을 아끼는 사람을 구두쇠 대신 절약가라 생각하라고 했다.
이렇게 생각을 바꾸면 싫은 사람도 칭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변하게 된다. 상대방의 단점만 본다면 칭찬할 수 없다. 마음만 있다면 칭찬할 거리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세상에 완전무결한 사람 없듯 장점 없는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④ 칭찬은 관심이다
칭찬은 특별한 훌륭한 일을 하지 않았을 때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내가 머리를 손질했을 경우, 남편이 "헤어스타일 달라졌네. 잘 어울려"라고 한마디만 건네도 아내의 기분은 좋아진다. 그러나 만일 헤어스타일이나 옷차림새 등이 달라졌는데도 가족이 알아채지 못한다거나 아무 반응이 없다면 서운한 마음이 들 것이다. 그것은 관심이 없다는 뜻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가족에게 늘 관심을 기울여 작은 변화도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표현해보자.
⑤ 칭찬은 메아리다
'나는 노력하고 있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뿐아니라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다른 사람도 칭찬하지 못한다. 또, 칭찬을 받고 싶어서 스스로 자랑을 늘어놓는 사람은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든다. 칭찬을 받지 못한다고 불만을 갖기 전에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칭찬해주자.
칭찬에 후한 사람이 후한 칭찬을 받는다.
출처 : 하나님의교회 행복한 가정, 가족애소통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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